"말로 입은 상처에는 약도 없다"인터넷이나 SNS에 떠도는 악플 때문에 자살 충동이나 정신적 고통을 느껴본 사람은 비단 연예인뿐만 아니다. 일반인들의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대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또 이들의 심리상태는 어떨까?악플은 악평이나 비평적인 논조와는 다르다. 상대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판, 욕지거리로 난무한 댓글, 내용 전체는 안 보고 일부 내용만 물고 늘어지는 댓글, 자기 주장만 옳다고 우기는 댓글 등이 악플이다. 악플러의 심리적 특징● 충동적이고 공격적이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개의치 않는다.● 편파적이고 사고 경향이 일방향이다.● 개인적, 사회적인 나약함을 익명이라는 공간을 통해 반대로 드러낸다. 숨어있는 열등감, 공격본능 자극악플러들은 일상생활에 자신이 없고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