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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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아이큐(IQ)로만 평가하는 부모의 위험

IQ(성적)로 아이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위험을 경고하는 말이 있다.

'IQ=성공'이라는 등식을 버려야 한다.


IQ는 이렇게 말한다.

: 사람은 천재, 일반인, 그리고 저능아가 있다.

MI(다중지능이론)는 이렇게 말한다.

: 모든 사람은 여덟 가지 지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개인에 따라 강한 지능에 차이가 있어 누군가는 과학자, 누군가는 음악가로 살아간다.


IQ는 이렇게 말한다.

: 아인슈타인은 천재다.

MI는 이렇게 말한다.

: 아인슈타인은 논리수학지능이 뛰어나다. 언어지능은 낮다. 의사 소통 장애가 있다.



IQ가 조금만 낮아도 부모는 '우리아이는 머리가 나빠요.'하며 필요 이상의 열등의식을 갖게 하고, 조금만 높아도 '서울대 쯤이야.'하며 우쭐해지곤 한다.

아이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엄마들은 우리아이는 머리는 나쁜  같지 않은데  공부를 못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한다. 똑같은 IQ라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있고 못하는 아이가 있다. 또한 IQ 좋아 초등학교 까지는 공부를 잘했는데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봤는데 실제로 서울대생의 평균 아이큐는 117 정도라고 한다.

서울대를 학생들이 반드시 아이큐가 높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큐가 높지 않은 학생들이 서울대에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바로 그릿(Grit)! 투지이다.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몇년에 걸쳐서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이 바로 성공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자신에게 부여하는 강력한 동기 부여, 그게 바로 영재의 비밀이었다.

IQ 어떤 문제가 주어졌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추리해서 문제해결을   있는 지적능력을 말한다. IQ 높으면 사물에 대한 이해력  추리력  사고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한다고   있다. 하지만 IQ 어떤  가지 능력만을 비교해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능력, 수리능력, 공간능력, 추리능력, 지각능력, 기억능력  여러 가지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로 테스트해서 얻어진 점수를 종합한 수치이다. IQ 검사는 인간의 정신 능력  지적 능력만을 측정할  사회적이거나 정서적인 능력은 결코 측정할  없다. 많은 사례로 보았을  IQ 보다는 노력이나 성실성자존감대인관계 등의 요인이 오히려 성공의 비결이라한다.


IQ검사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 오직 숫자 IQ만을 가지고 우리 아이가 머리가 좋다, 나쁘다 결정해서는  된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각기 다른 여덟 가지 지능을 갖고 태어나는데 각각은 독립적으로 또는 함께 작용한다. 이 지능들은 교육을 통해 일정 수준 계발할 수 있다. 그런데 성적(IQ)이라는 한 가지 지능만 강조한다면 더 중요할지 모르는 다른 지능은 약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재능과 관련 없는 인생을 살게 될 아이기 행복하지 않은 것이다.

아이들이 잘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것을 먼저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