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Facebook, Instagram...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SNS.
SNS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우울증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고 있습니까?
카·페·인 우울증이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인한 마음의 병. 상대적 박탈감에소 오는 우울증이다. 해외여행이나 기념일 등 행복한 순간을 편집한 온라인상의 삶이 일상을 위협. 너무 빠져버리면 위험한 SNS. SNS는 행복한 사람을 일방적으로 볼뿐, 자신은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박탈감과 질투를 품기 쉽다고한다. SNS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있다. SNS를 별로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2.7배 높다고 한다. SNS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사람 일수록 우울증 발병률이 오른다. 타인과 자신의 상황을 비교해 자신은 불행한 것처럼 생각한다. 행복한 순간만을 기록하는 왜곡된 현실이라는 걸 알면서도 동경하게 되고 부러워 자꾸 보게된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자아가 강하지 않고 우울감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 SNS에 의존할 확률이 크다고 진단한다.
카·페·인 우울증 자가진단
1. SNS에 접속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2. 가족, 친구와 있을 때도 수시로 확인한다.
3. 접속시간 줄이기에 실패한다.
4. 비싼 음식 먹을 때 사진을 올리고 싶고 사진 찍기 전에 누가 먹으면 짜증난다.
5. SNS 글에 피드백이 없으면 초조해진다.
6. '좋아요'수가 적으면 우울하다.
7. 다른 사람의 글, 사진을 보고 잠을 못 잔 적이 많다.
8. '예쁘다'는 얘기 듣고 싶어 셀카를 하루 한 번 이상 찍는다.
9. 모르는 맛진, 명소가 뜨면 뒤쳐지는 느낌이다.
10. 음식점, 여행지 사진 보고 일부러 찾아간 적 있다.
☞ 0~3개 : 정상, 4~6개 : 경미한 우울증, 7개 이상 : 우울증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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