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손톱 물어뜯는 버릇 원인과 심리

재미있는 심리학! 손톱 물어뜯는 버릇 원인과 심리.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죠. 대부분의 경우 별로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는 그 원인과 심리해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

알고 있지만 좀 처럼 고쳐지지 않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 심하면 피가 나올때 까지 물어뜯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 질환일까요? 

어린이의 경우와 성인의 경우는 원인이 크게 다릅니다.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는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사춘기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지 버릇이 계속되고 있는 경우는 치료되기 어려워집니다. 어린이의 경우 큰 원인은 애정결핍 이거나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고 있어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일 등으로 아이와 마주할 시간이 없거나 학원 등에 다니며 마음껏 놀 시간이 없거나하면 손톱을 물어뜯어 마음의 고통을 완화 시키려고하는 것입니다.

사춘기 이후 성인일 경우,

어릴 때부터 버릇을 고치지 않고 습관화 되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이되고 나서 버릇이 시작되는 것은 극소수입니다.

좌절과 불안, 불만 등 스트레스를 안고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입으로 가져가 물어 뜯고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처럼 애정에 대한 욕구 불만이나 업무 스트레스, 질병 등의 불안으로 부터 발생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손톱을 물어뜯는 사람은 예민하여 상처 받기 쉬운 성격입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일이나 대인관계의 스트레스에 약하고 사소한 일로 상심하기 쉬운 것입니다.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은 손이 입술에 접촉되어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엄마의 젖을 물때 안심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거기에 물어뜯는 행위가 가세하여 심각한 버릇으로 나타납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자해입니다. 즉 자신의 몸을 훼손하는 것이지요.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 어린아이의 경우

어린이의 경우는 애정이 부족하거나 욕망을 억누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이의 욕망은 아주 강하여 못하게되면 강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엄하게 꾸짖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무의식적으로하고 있는 것을 심하게 야단치면 상처받기 쉽습니다. "손톱 물어뜯지마!"라고 말하기 보다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 자연스레 손가락 놀이를 하게 한다든지,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하지 못하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손톱을 물어뜯지 않은 날에는 많이 칭찬해 주세요. 그것이 애정으로 아이에게도 전해지는 것입니다.

● 성인의 경우

성인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계기로 습관화 되어버린 패턴.

또는 스트레스를 장기적으로 계속 받고있는 것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가 있어 좀처럼 습관이 고쳐지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로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상담을 받아야 하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극복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중에 쓴맛이 나는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네일아트를 받으면 시간과 돈이 아까워 이 것을 오래 유지하려고 물어 뜯지 않게 된 사례도 있습니다. 손톱 매니큐어, 네일아트, 마스크하기, 껌씹기, 반창고 붙이기 등의 방법이 있고, 남성일 경우 먹었을 때 싫은 느낌이 나는 냄새의 핸드크림을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지책은 어디까지나 손톱을 물어뜯지 않도록하는 조치입니다. 현재 겪고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트레스에 강해지는 것이 극복법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은 엄청난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