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본문으로 바로가기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물건이나 쓰레기를 모아두는 것을 저장 강박증이라고 진단한다. 저장강박증의 대표적인 예로 쓰레기로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인구 중 2~5%에서 나타나는 형상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나타난다. 



저장강박증(호더)이란?

저장 강박증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못하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증상을 일컫는다.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습관이나 절약 또는 취미로 물건을 수집하는 것과는 분명히 구별된다. 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저장강박증은 증상이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로도 평가한다.


저장강박증의 원인

저장 강박증의 대표적인 이유는 불안과 우울함. 불안하고 우울한 정신상태가 뭔가에 과도한 집중을 하게 만드는데 뭔가 허무한 마음을 채우려는 행위이므로 저장강박증에 걸린 사람에게 야단을 치거나 호통치는 것은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또 저장 강박증의 원인으로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손상이 있다.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를 쉽게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의사결정 능력이나 행동에 대한 계획 등과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장 강박증 환자들은 언젠가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건들인데 그 물건을 버렸다가 쓰지 못할 때 오는 후회를 느끼고 싶지 않아 쓰레기를 모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같은 환자 중에는 추억이나 애정이 깃든 물건을 아쉬움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쉽다.



저장 강박증 치료방법

저장 강박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안정적인 관계망 형성이 필수적이다.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이러한 저장강박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질수 있다고 한다. 


↓↓↓ ♡ 하트꾹 부탁드립니다.↓↓↓

"공감"은 엄청난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