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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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사리 끊을 수 없는 유혹, 달콤한 초콜릿.
하지만 살찌기 쉽다는 생각에 먹을 때마다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노홍철씨가 영웅호걸에서 벌칙으로 딱 달라붙는 발레복을 입었었는데 뱃살은 차마 가리질 못해
영웅호걸 멤버들이 뱃살보라며 놀려댔드랬죠~쿄쿄^^
이에 노총철씨는
초콜릿을 먹고 이렇게 됐습니다. 힘들면 살 빠질 줄 아시죠? 안빠집니다!
라며 자신의 뱃살에 대한 변명을 늘어놨는데욤... 흠~ 진짜 초콜릿때문에 뱃살이 나오게 된걸까요?

초콜릿 좋아하는 노홍철도 모르는 초콜릿의 진실~~~~!!



최근 사탕과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매일 조금씩 먹는 사람이 살이 덜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캐롤 오닐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성인(19세 이상)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이들이 먹는 음식 중 사탕과 초콜릿에 대한 섭취량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매일 조금씩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는 사람이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몸무게가 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고, 허리둘레 역시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 체질량지수(BMI)도 사탕, 초콜렛을 먹은 사람은 평균 27.7인데 반해 전혀 먹지 않은 사람은 28.2였습니다.
게다가 사탕과 초콜릿을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의 위험이 14% 낮았습니다. 심장병과 뇌졸중의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팀은 “많은 양이 아니라면 사탕과 초콜릿이 몸무게에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오히려 다른 음식이나 생활습관 등이 몸무게에 영향을 더 많이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영양협회 영양학자 캐서린 탈마지 박사는

하루 적정 칼로리 섭취량의 10% 내외의 칼로리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탕과 초콜릿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는 아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조사(Nutrition Research) 저널 2011년 3월호에 소개되어있습니다.

 >> 맘껏 초콜릿을 즐기면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이 있다?!



초콜릿에 숨겨진 어마어마한 진실들!! 알고 계셨나요?
1. 식사전에 먹으면 식이조절 효과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콜릿은 건강유지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비만은 초콜릿의 당분이 아니라 지방이 원인입니다.
초콜릿의 지방 함량은 전 량에 20%에 불과하며 초콜릿을 식사전에 먹을 경우에는 포만감이 느껴져 식사의 양도 줄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초콜릿을 먹는다고해서 무조건 살이 찌는 것은 아니지요.

2. 젊음을 유지하는 노화방지 효과
초콜릿을 만드는 카카오 열매는 항상화 기능을 갖춘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습니다.

여기서 잠깐!!

폴리페놀(polyphenol)이 뭐야?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의 일종으로서 분자당 페놀 그룹이 한 개 이상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폴리페놀은 일반적으로 타닌, 페닐프로파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리그린 등)으로 분류된다. 페놀은 벤젠의 수소원자 하나가 히드록시기로 치환된 것이며, 폴리페놀은 두 개 이상의 히드록시기로 치환된 것이다.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하며 다크 초콜릿에는 포도보다 3배가 많은 폴리페놀이 있다는 사실~!!
잘 먹은 초콜릿하나, 열 보톡스(?) 안부럽다!? 큿큿^^


성인병예방, 노화억제 효과까지 갖춘 초콜릿을 高열량 식품으로만 알려진 사실을 개선시켜야 하겠습니다.
But, 모든 식품이 그렇듯 초콜릿의 단맛에 빠져 섭취량이 과하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