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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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금) 방송된 스펀지의 코의 인펀지에서 남녀간의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알쏭달쏭한 심리에 대해서 파해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여자의 어깨위에 비듬이 떨어졌을 때
여자들이 받고 싶어하는 남자들의 반응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실험상황은...
남자친구와 함께 있던 여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머리카락과 어깨에 비듬이 잔뜩 떨어진 채
자리로 돌아와서 남자친구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였습니다.
알새우칩 과자 부스러기를 뿌려서 비듬인것처럼 실험을 하였었죠^^;;

직설적으로 더럽다며 막말을 하는 남자,
여자 친구에게 진심으로 충고하는 남자,
보고도 모르는 척 해주는 남자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여자들이 받고 싶어하는 상황

베스트3!!!

3위는 "눈 맞았어? 폭설이야?"하며 재치있는 말로 웃어넘기기
2위는 "먼지묻었다" 며 자연스럽게 털어주기
1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없이 몰래 비듬을 털어주기

로 밝혀졌습니다.

어떤 실험남은 여자친구에게 지금 몇월이냐고...
아직 눈내릴 계절이 아닌데.... 하며 여자친구를 민망하게 하질않나
"머리 안감았냐?"하질 않나....
리얼상황이였다면 완전 쪽팔렸을것 같습니다.

근데 머리를 감아도 비듬은 생깁니다..

어깨위 옷에 하얀 비듬이 떨어져 있으면 정말 민망하고 창피하죠.
검정색 옷을 입은 날이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어두운 색이 옷을 피하게 되죠....

비듬은 겨울철과 같은 건조한 시기에 잘 발생합니다.
비듬은 하나의 피부병이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당연한 현상은 아닙니다.
가려워서 긁으면 옷에 떨어져 상대방에게 지저분한 느낌을 주어 대인관계에
당혹감을 갖게되는 질환... 비듬..
비듬이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아 예방이 중요한데요,
사람을 아쥬 민망하게 만드는 비듬!

비듬, 넌 누구냐?
목욕을 할 때 몸을 문지르면 때가 나옵니다.
인간의 피부는 그 표면이 각질이라고 불리는 튼튼한 단백질로 덮여 있죠.
그리고 그것은 피부 속에서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져 오래된 것과 교체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래된 각질은 마침내 몸 표면에서 떨어집니다. 비듬도 몸의 때와 같은 것입니다.
다만 머리카락이 밀집해 나 있기 때문에 들러붙어 있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또한 서로가 엉겨붙어 커지거나 비듬으로서 확실히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에 습진 등이있으면 각질의 성질이 변하므로 비듬이 한층 두드러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을 없앨수 있는 방법들


1.머리를 자주 감으면 비듬해결된다?
머리를 깨끗하게 관리 해야지만 비듬이 치료되고 예방이 됩니다.
그러나 머리를 자주 감는다면 비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샴푸를 자주 사횽하는 경우 두피를 건조하게
하여 비듬이 더욱 많아지게 때문에 자주감는것 보다 한번 감을때 깨끗하게 손가락 지문부분으로 마사지하듯
감아야합니다. 낮에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샴푸는 저녁에 하는것이
좋아요.

2.식생활이 비듬에 영향을 준다?
비듬은 우리가 섭취하는음식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데요,
일반적으로 피지선 과다분비, 호르몬 불균형, 두피세포의 과다 증식으로 인하여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나, 두부,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에 좋구요, 체내에서 당분화 되어 인슐린 호르몬을
높이는 밀가루 읍식은 피해야하며 동물성 지방과 당분과다 섭취시 피지분비 이상을 유발시키고 비듬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주며 균형있게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3.계절이 바뀌면 비듬이 많이 생긴다?
비듬은 온도나 습도등의 변화에 민감한데요 아침, 저녁의 온도차가 급격하게 변하는 요즘같은 가을에
더욱 심해집니다. 기온차로 모발이나 두피가 건조해 지기 때문에 비듬이 많이 생기가 되는데요,
환절기만 되면 비듬히 특히 더 심해 지는것을 느끼는 분들 계실겁니다.

머리를 샴푸로 잘 감고 손질을 잘 하고 있어도 비듬이 많은 것 같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