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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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 의사나 약사의 처방 없이 있는 일반의약품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한지 5년만에 편의점에서 있는 일반의약품 품목을 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어 오는 6월부터 편의점에서 살수 있는 약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감기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파스 13 품목이지만 이번 논의를 통해 전체 품목 수가 늘어나거나 일부 품목 조정이 이뤄질 있다4종류 7개가 추가되는데 겔포스 등의 제산제와 스멕타 등의 지사제, 메디폼 형태의 화상치료제 7개가 유력하다.

구체적인 품목은 상비약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사용실태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복지부는 용역 조사 결과 편의점에서 있는 상비약 종류를 늘려달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확인됐다는 입장이며 관련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있는 범위에서 품목을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 측에서는 “최소한의 교육조차 받지 않은 무자격자를 통한 의약품 판매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품목을 확대하려 한다 입장을 밝힌  있다.




현재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품목


●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

● 타이레놀정500

● 타이레놀정160

●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 어린이부루펜시럽

● 판콜에이내복액

● 판피린티정

● 베아제정

● 닥터베아제정

● 훼스탈골드정

● 훼스탈플러스정

● 신신파스아렉스

● 제일쿨파프


등 13개 품목으로, 약사법에 따르면 최대 20개 품목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약사회에서는 지난 5년 동안 안전상비약 부작용 보고 건수만 1천여건이 넘었으며 편의점 내 의약품 판매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약물의 오남용이 심각해 질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비상시에는 편리하지만 약국과 달리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없으므로 포장에 적혀있는 용량과 효능 효과, 복용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할것이다. 안전상비약을 판매하는 24시간 점포는 약사법에 따라 판매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교육도 받아야 한다그래서 모든 마트에서 판매할 없다하지만 간혹 편리를 앞세워 안전상비약 판매자로 등록하지 않은 동에 슈퍼 등에서 약을 판매하는 것을 볼수 있다.

불법으로 판매된 약은 부작용 발생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등록된 판매소에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