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불구속 기소, 여자친구 A씨 마조히스트?

2014년 쇼미더머니 3 준우승 아이언(정헌철), 성관계 도중 여자친구 폭행, 협박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뉴스로 오늘 떠들썩합니다.

"그 친구는 가학적인 성적 관념을 가진 마조히스트였다."

"상대가 폭력을 요구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이언은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얼굴을 때려 턱에 타박상을 가했고,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리는 등 전치 35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자해하고 식칼로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를 한 차례 그은 뒤 "당신이 찔러 생긴 상처라고 하겠다"며 여자친구가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언은 대마초를 3회에 걸쳐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안하느니 못했던 마조히스트 해명.

진실은 밝혀지겠지요.

마조히스트(마조히즘)

마조히즘은 요새는 그저 단순히 남에게 지배 받고 고통을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마조히즘의 본래 제대로 된 정확한 뜻은 성적인 학대를 당함으로써 성적 쾌감을 얻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굳이 복종만이 아니더라도 고통 그 자체를 즐기는 부류도 마조히즘으로 흔히 분류된다. 하지만 그저 지배에 대한 복종, 그리고 거기에 따른 만족감만으로 마조히즘인지 아닌지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건 그저 자신이 처한 상황에 안정감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복종하는 대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을 수도, 혹은 의존증일지도 모른다.  (출처 : 나무위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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