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상식
돼지 한 마리에서 삼겹살은 고작 10kg만 나오는 귀한 부위입니다.삼겹살은 세겹살, 삼층제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 1959년 경향신문에서 '삼겹살'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삼겹살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불리게 된것이지요. 한국은 전 세계 삼겹살 생산량의 20~25%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육류 소비가 많은 유럽에서도 삼겹살은 잘 소비하지 않고, 독일에서는 소시지 부산물로 취급해 속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삼겹살은 지방이 많아 돼지의 뱃살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은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입니다.삼겹살에 소주한잔 캬~ 말이 필요없죠.그런데 소주보다는 알칼리 성분의 와인이 더 좋다고 합니다. 채소, 과일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 특히 사과와 함께 먹으면 칼륨을 보충하고 염분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