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한 증상과 예방법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미세먼지.미세먼지란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정도의 공기 중에 떠도는 작은 먼지로 알갱이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는 1,000분의 1mm)보다 작아 우리 몸의 필터인 코털이나 점막에도 걸러지지 않고 호흡과 함께 폐 속으로 침투하거나 눈에도 잘 들어가고, 피부에도 잘 흡착된다. 게다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세먼지 중에서 직경이 2.5㎛ 이하인 경우 '초미세먼지'라고 부르는데, 이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더 작아서 폐 깊숙이 침투하거나 혈액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더욱 인체에 해롭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흡착되고 모공으로 들어가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