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Sever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SFTS는 주로 4~11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보건당국은 현재 SFTS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농작업,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옷소매와 바짓단은 여미며, 기피제 사용이 도움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귀가 시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 또는 목욕을 통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SFTS 매개 진드기?
이 진드기는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크기는 약2~3mm, 몸은 갈색빛을 띄고 있고 날개는 없다.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존재하다가 사람이나 동물과 같은 부착 대상이 수풀속을 지나가면 붙어 이동한다.
SFTS 증상
물린 뒤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에 이르는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관련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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