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구글(Google) 최고의 직장 1위.
구글이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뽑혔다. 13일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춘(fortune)은 미국 내 최고의 직장(the country's Best Companies to Work For) 랭킹 100위를 발표했다. 구글은 올해도 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20년동안 진행된 최고의 직장 조사에서 최근 11년 동안 8번이나 1위 자리에 올랐다. 최근 6년 동안은 1위 자리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포춘(fortune)의 '최고의 직장 조사'는 23만 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각각의 회사들은 임의로 선정된 직원들에 의해 평가 되었다. 평가대상으로는 리더의 품격, 개인적 또는 전문적 생활에 대한 지원, 동료들과의 관계 등이 모두 포함된다. 보상과 복지, 고용 행태, 트레이닝 등도 평가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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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사망한 직원 배우자에게 사망 직원이 받았던 월급의 50%를 10년간 지급하며, 사망직원 자녀들은 19살이 될 때까지 월 1000달러씩 장학금 명목으로 받는다. 이들이 정규 대학에 입학하면 23세까지 월 1000달러 지급 혜택이 연장된다. 그리고 하루 종일 무료로 제공되는 퀄리티 높은 호텔식 뷔페와 척추 지압 등 물리치료, 요리강좌, 놀이터와 최고급 카페를 방불케 하는 사무실 분위기 등도 장점이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같은 메이저 IT 회사들은 100대 회사들 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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