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빵미인의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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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category 팥빵미인의 육아이야기 2017. 2. 19. 15:57

사랑스러운 아기를 키우는 일인데도 육아는 정말정말 힘들다. 산후조리원을 나오는 순간부터 육아전쟁으로 돌입. 마음으로는 우리 아기가 사랑스럽지만 체력적으로도 지친 엄마들은 자연스레 감정적으로 지치기 마련이다. 그러면 엄마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할때가 생긴다. 엄마가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편하듯, 우리 아기를 위해 이제 엄마도 조금 쉬어가는 마음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육아스트레스 해결하는 방법

1. 생활을 단순화 시키고 슈퍼 히어로가 되려고 하지말자.

중요하고, 필요한 것만 하자. 복잡하게 이것저것 할수록 스트레스 지수는 계속 높아진다.

아이에게 완벽한 엄마가 되고싶다. 하지만 엄마도 사람이기에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육아에 빨리지친다. 약간은 부족해도 우리 아기들은 엄마를 이해하고 사랑한다.


2. 무조건 재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이로부터 떨어져 재 충전하는 나만의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을 남편하고 협상하던지, 친정, 시댁의 도움을 받든 어떻게든 만들어야한다. 충전하는 시간이 없으면 회복이 안된다. 육아는 장기전이다. 아빠가 육아에 많이 참여할수록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지고 사회성이 좋아진다는 사실.



3. 정기적으로 운동하자.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중요하다. 피곤할 때 운동은 에너지를 끌어 올릴 수 있다. 엄마와 아기가 같이 수영이나 요가를 하는 것도 좋고 오전 햇살을 맞으며 가벼운 산책을 하면 좋다.


4. 때로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아이가 자는 시간이든지, 아이가 다른 것을 하고 있을 때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는 것을 찾는다. 보고싶었던 드라마를 보던지, 책읽기, 게임하기 등 하고싶은 것을 한다.


5. 웃자

웃음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재미있는 시트콤이나 개그방송을 보던지 아니면 일부로라도 '하하하'하고 웃어보자. 


6. 취미 생활을 가지자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고 있던 것에 도전한다.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겠지만, 아니면 밀린 집안일 때문에 취미 생활이고 뭐고 할 여유가 없겠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짬 내어 도전해보자. 잡생각도 사라지고 취미로 하던것이 어느정도 아이 키워놓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부업거리라도 될 수 있으니^^


7. 아기가 잠잘때 같이 잔다.

아이가 잠잘때 엄마는 밀린 집안일이며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수면은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기도 하므로 잠깐이라도 자는게 좋다.


8. 우리 아기를 다른아기와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의 위험을 조심해야한다. 우리 아기가 다른집 아기보다 성장이나 행동발달이 늦다고 비교하고 실망하면 안된다.

빠르다고 우쭐될 필요도 없고, 뒤집기, 걷기, 말하기 등 조금씩 차이가 나도 나중에 크면 다 똑같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