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
"비도 오는데 찌짐이나 부쳐 물래?" 서울말로 하면 "비도 오는데 부침개나 부쳐서 먹을래?" 개그콘서트 서울메이트가 생각이나는군요...^^ 경상도 사투리로 부침개를 찌짐이라고 하는데 도시분들 찌짐 알고 계셨나요?ㅎㅎ 일본사람들은 "찌지미"라고 그러던데 그러면 찌짐이 표준어? 아흑.. 복잡합니다. 비가오면 약속이라도 한듯 부침개를 먹자고 합니다. 거기에 막걸리 한잔까지 더하면~ 캬~-,.-;; 금상첨화지효~ 에헤라디야~♬ 유독 비오는 날 부침개를 찾는 이유는 뭘까요? 간만에 가을비 뿌려주시니 부침개에 대해 궁금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비 오는 날 부침개가 생각나는 이유! >>부침개를 구울 때 나는 소리때문에? 부침개를 지지느 소리가 비오는 소리와 비슷하여 연상작용으로 인해 부침개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