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범죄 처벌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씨가 40억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되어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주면서 아내인 최정윤씨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윤태준씨는 지난 2014년 9월 코스닥 상장사인 섬유의류업체 D사의 사장으로 취임. 이후 주식을 대량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되팔아 40억여 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윤태준씨가 D사와 업무협약을 체역한 대만 회사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의 앱스토어에 입점한다는 정보를 퍼뜨려 D사 주가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있다. 주가조작 사범에 대한 벌금이 이익금의 최소 2배 이상, 최대 5배까지 상향조정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 의원이 대표발의 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