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대책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주범은 '잘 씻지 않은 채소'매년 5~6월이면 이른 더위로 식중독 발생 사고가 자주 일어나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만 여름 전에도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 식중독 위험이 급증한다. 기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폭염이 잦아지면서 국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용수로 씻은 채소, 도축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통해 감염된다. 특히 분변, 축사 폐수 등에 오염된 지하수, 하천수를 사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채소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될 수 있다. 오염된 채소를 충분히 새척, 소독하지 않고 김치를 담그거나 생으로 섭취하는 것도 채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