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화장품 공병 이제는 버리지 마세요!

돈되는 화장품 공병 이제는 버리지 마세요^^

소주병, 맥주병만 보증금이 있는것은 아니다.

다 쓴 화장품 공병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썼으니 별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서 대부분 분리 수거통으로 버리고 만다.

그런데 말입니다!! 쓸모 없다고 생각했던 화장품 공병들이 살림 밑천에 도움이 될 분만 아니라 잘 모으면 새로운 제품 하나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공병 하나에 500원을 돌려주는 곳이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비욘드이다.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프리메라 등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들과 비욘드 브랜드의 스킨 케어 제품의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가면 자체 멤버십 포인트를 공병 1개당 500점씩 적립해주는데, 적립 포인트는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만 수거 대상에 포함되고 제품 뒷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수거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으니 브랜드 매장을 찾아 방문전에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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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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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유리병으로 된 스킨케어 본품(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류)

● 플라스틱 재질 : HDPE, PET, PP, LDPE, P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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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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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 및 색조 메이크업, 샴푸나 향수, 클렌징폼, 클렌징크림, 클렌징오일, 썬크림류 샘플, 증정품, 테스트용 제품, 방문 판매 제품 및 염색약 등.

인터넷, 홈쇼핑에서 구매한 제품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한해서 반납이 가능하지만 인터넷, 홈쇼핑 전용 제품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 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activity/bt/activity_bt_bottle_html.do )

색조 전문브랜드 맥(MAC) 'BACK TO M.A.C' 프로그램이 있어 다 사용한 맥 제품의 공병 6개를 모아 매장으로 가면 립스틱 새 제품 하나로 돌려준다. 색상도 인기판매순위 20위권 안에 드는 제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교환으로 인하여 라벨에 'B'표시가 있는 제품은 공병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펜슬뚜껑, 샘플 컨테이너, 프로모션 제품(정품 스몰 사이즈 제품), 샤프터, 와이프스, 뷰러, 리필 파운데이션 플라스틱 패키지(리필 파운데이션은 알루미늄 팟으로 대체), 블럿필름, 가방류도 제외된다.

키엘(Kiehl's)은 플라스틱 병으로 인해 오염되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키엘 공병 1개당 마일리지 20점(현금 20,000원 상당)을 적립. 공병은 연간 30개 까지만 마일리지와 교환 가능(연간 마일리지 최대 600점 적립 가능). 행사기간은 17년 1월 1일!17년 12월 31일. 공병 마일리지 적립은 행사기간 내에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 맥 홈페이지 : http://www.maccosmetics.co.kr/giving_back/back_to_mac.tmpl )

(자세한 사항은 ☞ 키엘 홈페이지 : http://www.kiehls.co.kr/kr/recycle-and-be-rewarded )